▲ 축사화재예방 홍보 이미지 / 강진소방서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27일 관내 축사 시설 및 도정시설 등 겨울철 화재 위험 시설 안전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며 축사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화재의 주된 요인인 전기 화재 예방 등 대형·노후 축사에 대한 저감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축산시설 간담회 및 안전교육’, ‘안전관리 전화 통보제 및 SMS문자 발송’, ‘축사 시설 인근 화재 예방 순찰 활동 강화’, ‘축사 관리카드 정비’, ‘마을단위 운영 도정시설 안전관리’,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교육’, ‘언론보도’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며“축사 등 겨울철 화재위험시설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