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본소득 등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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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2024년 10월 영광은 큰 혼란과 행정 공백 속에 있었다”며 “그 위기의 순간, 군민 여러분께서 군정을 맡겨주셨고, 군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인수위도 없이 단 하루도 멈추지 않고 뛰었다”고 밝혔다.
또한 취임 직후 지급한 군민 1인당 100만원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됐고, 영광이 전남 기본소득 시범도시로 지정되면서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열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광의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대전환 전략으로 ▲에너지 생산지에서 에너지 산업 수도로의 전환 ▲에너지 이익의 군민 소득화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는 산업도시 조성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조성 ▲농어업·관광·복지·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제시했다.
특히 RE100 국가산단 유치, 수소 특화단지 조성, 햇빛·바람 기본소득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며, 영광을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고 그 성과가 군민의 소득이 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장 후보는 “지난 40년 동안 영광군민들은 국가 에너지 정책을 위해 큰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이제는 그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며 “영광이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성장하고 그 결실이 군민의 삶의 큰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광의 미래는 누군가 대신 만들어 주지 않는다”며 “군민과 함께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영광의 새로운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지역 원로와 종교계, 청년, 여성, 정치권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장세일 후보에 대한 기대와 지지가 모아졌다.
김학실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회장은 장세일 후보를 “물의 일곱 가지 덕을 두루 갖춘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 "오랜 시간 묵묵히 준비해 온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영상 축사도 이어졌는데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장 후보를 두고 “일 하나는 정말 똑소리나게 잘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출산·청년·민생 분야 정책과 기본소득 시범도시 추진 등 영광의 미래를 준비하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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