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진짜웨딩박람회 오늘(19일)까지 그랜드호텔서 이틀째 일정 진행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6-04-18 23:58:22
    • 카카오톡 보내기
     

    결혼을 준비 중인 대구 지역 예비부부들을 위한 대구 진짜웨딩박람회가 오늘(19일) 이틀째 일정을 이어간다. 박람회는 지난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막해 이날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행사 운영 방식은 '한자리 상담·계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웨딩홀 예약부터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허니문, 예물, 혼수, 한복까지 결혼 준비의 전 영역을 박람회장 내에서 비교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부스가 구성됐다. 방문객에게는 전문 플래너가 배정돼 잔여 타임 확인과 예약 체결 과정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장에서 이뤄지는 스드메 계약에는 정부 지원금이 적용되며, 결제 단계에서는 디지털온누리상품권과 대구로페이도 사용 가능하다. 지역화폐를 결혼 준비 지출에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방문객의 실질 지출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사전 신청은 진짜웨딩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료가 면제된다.

    참여 웨딩홀 라인업에는 칼라디움, 륜웨딩, 중앙컨벤션, 라온제나 등이 포함됐다. 지역 분포도 수성구에만 국한되지 않고 동구, 달서구, 북구까지 확장돼, 2026년 결혼 예정자들이 거주지와 예식 콘셉트에 맞춰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는 잔여 타임이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희망 날짜와 결혼식 콘셉트가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라면 현장에서 바로 계약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웨딩홀 계약 시에는 식대 및 포토부스 할인, 전문 사회자 업그레이드, 신부대기실 생화 장식 지원 등이 함께 제공된다.

    스드메 영역에서는 브라이덜공, 꾸뜨르레이나, 아이테오&레이나모나 등이 참여한다. 드레스 추가금은 브랜드에 따라 30%에서 50% 수준까지 할인되며, 원장·부원장 프리 업그레이드와 베일 추가금 혜택도 병행된다.

    스튜디오 촬영의 경우 야간, 로드, 노을 등 다양한 콘셉트 샘플을 포토북 형태로 확인한 뒤 선택할 수 있다. 계약 시에는 리마인드 가족 촬영권과 드레스 1벌이 추가되며, 아크릴 앨범 업그레이드, 예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토 테이블용 액자도 함께 제공된다. 촬영 업체로는 아우라스튜디오, 베누아, 보어하우스 등이 참여한다.

    이 외에 한복과 예물, 예복, 청첩장, 신부관리 등 부가 품목에도 할인이 적용돼, 결혼 준비 전 과정에 걸친 비용 구조를 점검할 수 있다.


    관람객이 각 부스를 둘러보도록 유도하는 장치로는 스탬프 빙고 이벤트가 마련됐다. 부스를 돌며 스탬프를 모아 빙고판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박람회 사전 신청과 참가 업체 상세 정보, 품목별 혜택 내역은 진짜웨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