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찾아가는 마약·도박 중독 예방 캠페인

    경인권 / 오왕석 기자 / 2026-05-19 1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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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용인대·용인대덕중서 체험형 예방 활동 진행 -
    ▲ 18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마약·도박 중독 예방 캠페인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는 마약과 도박 문제의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와 연계한 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8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청년층의 마약류 오남용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14일에는 용인대덕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박 NO, 꿈 YES’ 등굣길 도박 예방 캠페인이 이뤄졌다.

     

    시는 용인서부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해 도박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참여형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12~13일 용인대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4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약중독 예방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마약과 관련한 OX퀴즈와 약물 오남용 체험 고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과 교직원은 체험 고글을 착용한 뒤 공 잡기, 컵 쌓기, 문제 풀이 등에 참여하며, 약물 오남용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야 왜곡, 판단력·집중력 저하 등의 위험성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층은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과 예방 교육이 중요한 시기”라며 “체험 중심 예방 활동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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