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제공 |
이번 특별 할인은 전통시장의 이용을 독려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일부터 시작돼 다음 달(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할인 행사 기간 동안 온누리상품권은 기존 할인율보다 5% 높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개인 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 50만 원, 카드ㆍ모바일은 200만 원으로 설정돼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농협은행과 축협을 포함한 금융기관에 방문해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전용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진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수는 250개소로 강진군 홈페이지-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진사랑상품권은 지난 1일부터 구매 한도를 100만 원, 할인율은 15%로 특별 상향해 진행 중이다. 모바일(착) 상품권 구매 시, 선 할인 10%에, 이용 시 캐시백 5%를 지급하고 있다.
강진읍 주민(김원*) 이용자는 “온누리상품권과 강진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설 명절 준비를 알뜰하게 할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많이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 6년 간 강진사랑상품권 할인 율을 연중 10%로 유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2025년에도 강진사랑상품권 발행 액을 확대해 군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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