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동·죽교·북항·이로·부흥동 설명절 온정 이어져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3-01-22 21: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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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주동 북교·북항·이로·부흥동 설명절 온정 쏟아져-(출처=목포시)

     

    [목포=황승순 기자]목포시 각 동마다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부주동에서는 부주동 방위협의회(컵라면 20박스),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계란 35판), 중앙교회(라면 30박스), 롯데슈퍼 목포옥암점(빼빼로 6박스), 익명의 독지가(컵라면 50박스)가 설명절을 맞아 소중한 물품을 기탁했다.

    죽교동에는 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가 직원들이 모은 성금 600만원을 죽교동에 기탁했고, 목포재건교회 사랑의봉사단(단장 강만선)에서도 생닭 30마리를 전달했다. 또한, 죽교동 주민인 최화녕씨가 현금 백만원을 기탁해 올해 초.중.고에 입학하는 성덕원 입소 아동 8명과 가정위탁 세대 2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북항동에는 북항동자생조직연합회에서 귤 30박스, 라면 30박스(14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목포재건교회에서도 생닭 40마리(2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나눔가게인 경성꽈배기 북항점(대표 이빛나)에서 꽈배기 모둠세트 10박스(14만원 상당)를, 목포댁수산(대표 김현수)에서 생선(조기) 15박스(42만원 상당)를, 관내 봉사단체인 따뜻한북항사람들(대표 여양훈)에서 건어물세트 10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사)한여련목포수협분회(회장 양경숙)에서는 조미김 50박스, 떡국(2kg) 50개 등을 기탁했다.

    이로동에는 다사랑봉사회가 떡국떡 50상자(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다함께 하는 설명절을 위해 처음 떡국떡을 후원한 다사랑 봉사회는 우리 이웃에게 큰 행복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흥동에는 현디자인(대표 장영순)이 컵라면 10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직원 봉사단체인 한마음봉사회와 노조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현금 50만원, 쌀 80포, 라면 10상자(90여만 상당)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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