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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에너지 수도 도약을 위한 해남미래 선언 포스터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
해남군과 해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금) 오후 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AI·에너지 수도 도약을 위한 해남미래선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데이터센터·국가컴퓨팅센터 구축 추진 등 급변하는 산업·기술 환경 속에서, 지역이 지향해야 할 미래교육과 산업·정주 전략을 공유하고, 행정-교육-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해남형 미래생태계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지역교육공동체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해남미래선언’은‘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의 공존, 해남다움으로 실현!’을 주제로, 해남이 가진 인문·문화 자산과 AI·에너지 기반 미래역량을 연결해 지역 정체성과 미래경쟁력을 동시에 키우는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크게 ‘인간다움’ 프로그램(다목적실)과‘미래다움’ 공식행사(대공연장)로 구성된다.
다목적실에서는 독서인문교육 결과물 공유·전시가 진행된다. ‘선생님이 들려주는 해남의 옛 이야기’, ‘손끝으로 그리는 해남답사기’ 등 지역 기반 교육 성과물을 전시하고 포토존도 운영한다. 또한 학생·학부모 작가 출간회도 마련돼 지역의 이야기가 책과 배움으로 확장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대공연장에서는 해남의 과거-현재-미래를 사람과 피지컬 AI(휴머노이드 로봇)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 해남군수와 해남교육장이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미래비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AI·에너지 수도 도약을 위한 전략 과제가 안내될 예정이다.
조연주 교육장은“이번 선언은 지역이 가진 인문 기반의 ‘인간다움’과 AI·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미래다움’을 하나의 가치로 엮어, 교육과 지역발전이 함께 가는 해남형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 실천과제를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과 해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육-산업-지역 정주를 잇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미래역량 기반을 확장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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