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시동

    호남권 / 장수영 기자 / 2025-05-18 11: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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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오더·무인판매기 등 최대 100만원 지원
    연매출 10억이하 업체 대상 내달 13일까지 접수

    [영광=장수영 기자]전남 영광군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2025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은 스마트 오더, 디지털메뉴보드, 웨이팅 보드, 무인판매기, 사이니지,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올해 1월28일부터는 키오스크 설치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이 의무화되므로 키오스크 구매에 대해서는 조건별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지역내 소상공인이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6월13일까지 사업자등록원, 매출액 증빙 서류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군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에 방문하거나 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관내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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