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창업·회계·비즈니스영어·호텔식음료서비스 등 6개 종목서 은상 5·동상 5 휩쓸어
상업·정보 분야와 관광·외식 아우르는 융합형 실무 교육 체계의 값진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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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학생 및 지도교사 단체 사진 |
[부산=최성일 기자]해운대관광고등학교(교장 박경흠)가 지역 내 우수 상업 인재들이 기량을 겨루는 「2026 부산상업경진대회」에서 총 10명의 수상자를 무더기로 배출하며 직업교육 명문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입증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직업 사회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개최됐다. 해운대관광고는 이번 대회에서 경리실무, 창업실무, 회계실무, 비즈니스영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등 총 9개 종목에 출전해 은상 5개, 동상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학교의 고른 인재 양성 노력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경리실무 동상 양태준(2학년) ▲창업실무 은상 김현우(3학년), 동상 송승현(2학년) ▲회계실무 은상 김서인(3학년) ▲비즈니스영어 은상 김온유(2학년)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은상 김수겸(2학년), 이수진(2학년)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동상 이지윤(3학년), 김서희(2학년), 이승민(1학년) 등 전 학년에 걸쳐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전통적인 경영·회계·사무 분야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요구하는 비즈니스영어, 그리고 학교의 특성화 강점인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부문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시너지를 내며 고른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춘 복합적 실무 교육의 우수성이 증명된 셈이다.
박경흠 해운대관광고 교장은 “방과 후와 주말도 반납한 채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땀 흘린 학생들과, 세심한 맞춤형 지도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준 교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고숙련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취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운대관광고등학교는 중소벤처 기업 진흥공단 ‘중소기업 인력양성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등 굵직한 정부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져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개발과 취업 경쟁력을 극대화하며 지역 맞춤형 융합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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