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2025년 임직원 워크숍’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번 워크숍은 중·장기적 비전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와 협력적 노사 관계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공단 핵심 가치 공유,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세션, 그리고 노사 공동 비전 및 슬로건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해 공모와 투표로 선정된 노사 공동 비전과 슬로건이 이날 공식 발표됐다.

공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하고 직원들의 주인의식과 소통 문화를 강화해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나아가 부서 간 경계를 넘어선 협력과 팀워크 증진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는 하나의 공동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공단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