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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코스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변화’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사회적 책임을 따뜻한 실천으로 이어가며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협업은 단순한 배송 서비스를 넘어 어르신들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린코스는 실버퀵을 통해 기업의 일상적 업무에 사회적 가치를 결합시키며 새로운 ESG 실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고객사에 화장품 샘플이나 중요 서류를 발송할 때 기존 퀵서비스와 병행해 실버퀵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 같은 시도는 임직원들 사이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시행 한 달 만에 실버퀵 이용 건수가 기존 서비스를 넘는 참여율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사내 인식 변화 역시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린코스는 매월 임직원에게 실버퀵 이용을 독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단순히 기업 정책을 따르는 수준을 넘어 구성원 스스로가 사회적 기여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긍정적인 직장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실버퀵은 어르신들이 직접 배송을 담당하기 때문에 일반 퀵서비스에 비해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이에 대해 그린코스는 임직원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예약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생기는 여유는 오히려 ‘아름다운 기다림’으로 해석되는 배려의 시간이 되고 있다.
그린코스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히 아름다운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며 “실버퀵과의 협업을 비롯해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책임 있는 기업 문화를 실현하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은 기업의 성장이 사회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그린코스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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