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봉사활동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10-02 19: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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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변정수)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석순)는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회원 10여 명과 함께 육전 등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게넉넉한 한가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57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변정수 새마을협의회장과 하석순 부녀회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명절의 기쁨을 느낄수 있도록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도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경희 가야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통해 면민들의 추석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와 지속해서 협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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