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사범대학, ‘교원 연구년 특별연수’ 성료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2-12 16: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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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간 맞춤형 과정 운영…연구중심 AI·디지털 및 인성·치유 프로그램 운영

     ‘2025년 교원 연구년 특별연수 위탁 연수’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대]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2025년 교원 연구년 특별연수 위탁 연수’ 과정을 마무리했다.

     

    인천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의 위탁을 받아 진행한 이번 연수는 인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로 선발된 21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102시간의 과정으로 구성, 운영됐다.

     

    인천시교육청 교육연수원과 인천대 사범대학이 사전협의를 통해 설계한 102시간의 맞춤형 과정은 공통 연수 프로그램(30H), 개별 연수 프로그램(45H), 개인 연구 멘토링(10H), 워크숍(17H)의 네 가지 영역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6개월간의 과정을 통해 개인 연구와 교양 함양을 병행하며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연수 과정 전반에 대해 96.7%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평원 사범대학장은 "교육이 인공지능의 고도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교원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인천대 사범대학은 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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