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회사인 바바라코코(BABARA COCO)가 아파트 커뮤니티에 카페운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카페전문위탁운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 청수금호어울림아파트에서 바바라코코의 카페 위탁운영 솔루션을 도입하며 커피컨시어지(coffee concierge) 서비스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금번 천안 청수금호어울림아파트의 바바라코코 솔루션 서비스 도입은 아파트 청주 테크노폴리스, 천안 호반베르디움, 세종 해밀 스카이라운지를 이은 바바라코코의 네번째 컨시어지점으로서 바바라코코가 아파트 커뮤니티 내 스마트무인카페 시장을 확장해 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하나의 사례가 됐다.

해당 아파트에 준비된 바바라코코 스마트무인카페에서는 일반적인 무인카페에서 사용하는 원두가 아닌, 스페셜티 커피 중에서도 90점이상으로 평가받는 나인티 플러스 등급의 블렌드 커피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원두는 바바라코코가 일본에도 수출중인 블렌딩커피이며 월드바리스타 챔피언, 월드 컵 테이스팅 대회에서 우승한 ‘팀윈들보’가 지원하는 농장에서 만들어진 커피인 나인티플러스 등급의 ‘케냐 니에리 테캉구 테구 AA’ 커피가 들어가 있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특히 깊은 다크초콜릿 향과 깊은 바디감을 느낄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구매가이드 ‘Coffee Review’의 블라인드테스트에서도 9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맛과 풍미로는 확신할만한 커피라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인테리어 역시 기존의 우드와 화이트엔 블랙의 모던함에서 벗어나 영국의 권위 있는 트렌드 및 컬러 전문 기관인 WGSN이 선정한 2024년 대표 트렌드컬러 ‘애프리콧 크러시’에 기반하여 포인트 컬러를 오렌지 계열로 선택함으로써 작은 단지에서도 매력적이고 생동하는 카페로 이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신선함, 활력, 그리고 원기를 제공하는 오렌지 색조라는 점에서 청수금호어울림 아파트 내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체 설명이다.

바바라코코는 아파트 커뮤니티 카페에 젊은 사람의 취향을 자극하는 상업공간의 비비디한 카페 느낌을 살리면서도 커피 음료뿐만이 아닌 디저트, 빙수 등 다양한 메뉴가 가능한 무인카페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아파트 입주민의 편의는 물론 친목과 교류의 장으로 입주민 카페문화를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커피전문회사로서 견고한 실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커피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들이 그리는 멋진 카페공간을 실현하는 미션을 갖고 있으며, 커피컨시어어지 서비스는 고객관점에서 다양한 니즈를 수용하여 최적의 커피와 카페 솔루션을 원하는 공간에 실현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대기업만이 살아남는 치열한 커피시장에서 다양한 콜라보 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바바라코코의 변화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