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5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관악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가 지난 1월19~29일 11일간 진행한 제29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조례안 등 안건 15건을 원안 및 수정가결했다.
가결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토론회 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규제개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이다.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위성경 의원은 ‘버스정류장 추위가림막 설치 촉구’ ▲구자민 의원은 ‘관악구에서 주관하는 위원회의 운영 실태에 대하여’를 주제로 자유발언을 실시해 구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했다.
임춘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분들이 협조해 주신 덕분에 새해 첫 회기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었다"며, "이번 주요 업무계획을 통해 나눈 건설적인 의견과 제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올해 구민을 위한 좋은 사업과 정책들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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