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송중초 앞 무단횡단 방지 시설 설치

    지방의회 / 홍덕표 / 2023-10-28 12: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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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초립 의원 교통안전시설 보완 지속 요청
    보류됐던 중앙분리대까지 설치 완료
    ▲ 지난 26일 정초립 의원(왼쪽)과 송중동주민센터 이은주 동장이 공사가 완료된 송중초 오현로 중앙분리대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 정초립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최근 지역내 송중초등학교 앞 오현로에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중앙분리대가 설치 완료됐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민원을 받고 여러 차례 송중초 인근 현장을 점검했던 정 의원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시설 보완을 지속해서 요청해 왔다.

    앞서 지난 8월 방호울타리가 먼저 설치됐지만, 규제로 인해 중앙분리대 설치는 보류됐었다.

    이에 정 의원이 해당 구역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방호울타리만으로 무단횡단 방지시설 대체가 어렵다고 2번 재검토를 요청한 결과 중앙분리대까지 설치가 완료된 것이다.

    정 의원은 "송중초등학교 인근 오현로의 경우 아이들과 학부모는 물론 많은 보행자가 다니는 길이다. 미리 안전에 대한 대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보류 중이던 중앙분리대 설치에 적극적으로 상황요청을 하고 추진해 주신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님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송중동주민센터 이은주 동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구민들이 불편한 곳들을 강북구청 집행부와 함께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피며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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