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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의회 임시회 장면 |
구의회는 12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9건의 안건 심사를 위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임시회에는 추경 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복지시설 민간 위탁 동의안 등의 안건이 상정돼 10일부터 1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회기 첫날인 9일에는 5분 자유발언 3건과 구정 질문 1건이 진행돼 의원들은 행정의 실효성, 예산의 투명성, 제도 개선의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적 제언을 이어갔다.
전경애 의장은 “구정 전반을 냉철하게 점검하고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절의 풍요로움처럼 구민들의 삶에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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