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김수로)은 도서벽지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인천외국어마을에서 ‘2025 Reach for the World Camp’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백령중, 덕적중, 연평중, 영흥중 학생 57명이 참여했으며세계시민역량 강화, 환경 관련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실생활 영어 활용 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흥중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수업과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이 새로운 경험이었고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도서벽지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사회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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