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순 의장(왼쪽)이 임용장 수여식에서 임용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계양구의회)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첫 승진인사를 의결한 후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2022년 계양구의회 인사운영계획’에 따른 것으로, 업무실적 및 경력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

이는 지난 1월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임용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김유순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 인사를 하게 돼 뜻깊다”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로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해 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