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區 적극행정 운영 개정안’ 등 30건 안건 처리

    지방의회 / 홍덕표 / 2023-11-01 17: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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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사진=용산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가 최근 열린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8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일 구정질문 및 답변, 24~26일 상임위원회 활동을 했다.

    이어 지난 27일 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을 비롯 각종 안건을 처리한 후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2023년도 용산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총 30건이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윤정회 의원은 일상 속 안전을 위한 정책 확대를 주장하며 독특한 외관과 어려운 구조를 가진 구청사의 모든 출입구에 각각의 이름을 붙일 것, 청사의 모든 문턱을 없애고, 자동문과 경사로를 설치할 것, 청사의 모든 안내판을 직관적으로, 동선 유도선은 색각이상자도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며 구청사를 비롯한 용산구 지역내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집행부의 성의있는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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