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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의회는 이번 제303회 임시회에서 총 4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사진은 제1차 본회의 진행 모습. (사진=구례군의회 제공) |
[구례=최상봉 기자] 전남 구례군의회가 오는 17일까지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발의 조례안 7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9건 등 총 4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눈에 띄는 조례안은 지역공헌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이다.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지난 13~14일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16일 2차 본회의 군정질문, 17일 3차 본회의 안건 의결 등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유시문 의장은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회의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며, “다음 달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연계해 군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시회 진행 모습은 군의회 홈페이지 영상회의록-생방송 항목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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