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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 중인 모습. (사진=동작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주민참여형 탄소중립실천 연구모임’이 최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구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탄소 저감 실천 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구성됐으며, 생활폐기물 자원화 과정 시찰, 기후위기 취약계층 일자리 발굴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순욱 대표의원을 비롯해 민경희·김효숙·정재천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연구 용역 책임연구원인 유한회사 커먼그린 대표로부터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청취하고,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개정, 기후 일자리 구체화 및 폐기물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순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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