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사회적경제지원센터·마을활력소 방문

    지방의회 / 박준우 / 2022-03-31 13: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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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의 마을활력소를 방문한 유기훈 위원장(왼쪽 세 번째)과 의원들. (사진제공=도봉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 행정기획위원회는 최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모두의 마을활력소를 방문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기훈 위원장을 비롯해 행정기획위원회들이 참석해 시설을 시찰했다.

    의원들은 먼저 노해로 279-5(창동)에 위치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및 운영에 대해 관계자에게 설명을 전해듣고, 상세히 살펴봤다.

    센터를 방문한 유 위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성공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하나 더 마련된 셈"이라고 평가하며 "센터에 입주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리를 잡아 동네 골목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가치창출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해로 227(쌍문동)에 위치한 '모두의 마을활력소'를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주민불편사항 등이 없는지 살펴봤다.

    특히 시설 이용 시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의 입장을 적극 반영해 개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구청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마을활력소를 방문한 유 위원장은 "마을활력소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을 구현하는 공간"이라며 "주민들이 만든 마을활력소에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진정한 마을공동체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마을활력소는 향후 쌍문동 마을공동체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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