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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기 게양 및 기억과 약속의 기간 선포식’ 참석자들이 ‘4.16 8주기 기억·약속·책임‘ 카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세월호 8주기를 앞두고 수원시에서 주최한 ‘세월호기 게양 및 기억과 약속의 기간 선포식’에 동참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조석환 의장, 윤진영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공동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월호기 게양 및 ‘4.16 8주기 기억·약속·책임’ 카드 퍼포먼스를 펼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수원시는 오는 16일까지 세월호기를 게양하고, 게양기간을 기억과 약속의 기간으로 선포했다.
조 의장은 “오늘 이 자리에 다시금 세월호기를 높이 올리듯 우리 사회에 크고 작은 세월호가 더는 침몰하지 않고 허망하게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우리 의회도 기억하고, 알리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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