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강북구의회 부의장,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 필수 과제··· 탄소중립 이행해야”

    지방의회 / 박준우 / 2022-08-03 16: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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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례안 발의··· 제9대 의회 1호 법안
    ▲ 유인애 의원이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복지건설위원회 상임위원회 중 조례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이 최근 제9대 의회 1호 법안으로 '서울특별시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유 의원은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복지건설위원회 상임위원회 중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계획 ▲강북구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탄소중립 지역사회 이행과 확산을 위한 사항 등이다.

    유인애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의 필수 과제로 이상 기후의 주요 원인인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주요 국가들은 2050 탄소중립 선언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동참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기후변화 위기로부터 구민들의 생활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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