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홍의희)가 지난 18일 지역 내 기후위기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계양구에 1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기부금이다. 기탁된 성금은 기후위기 대응에 취약한 주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 홍의희 회장은 “우리 소상공인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왔기에,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과 실천을 통해 이웃과의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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