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2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동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가 오는 10월6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연다.
구의회는 지난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고, 19~23일 각 상임위원회별 상정된 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어 27~30일 예산결산위원회에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됐는지 구체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의회는 10월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한 후 10월5~6일 각각 제3~4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 및 답변의 건과,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구성과 위원선임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이주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은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의 일반안건과,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022년도 도로굴착복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서울특별시 동작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변경계획안'등을 심사한다.
이미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1차 정례회는 결산안과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는 중요한 회기이다. 2021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해서는 당초 목적대로 적재, 적소에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심사해 주시고, 구정질문 또한 문제점에 대한 단편적인 지적이 아닌 건설적인 비판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안도 함께 제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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