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건강게이트볼회, 산불 피해 성금 50만원 기탁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4-0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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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교동면(면장 최동관)은 지난 1일, 교동면 건강게이트볼회(회장 황교은)에서 교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강게이트볼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선행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자체적으로 피해 복구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교은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 위로의 맘을 전하고 싶어 이번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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