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양천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재식··· 부의장엔 이수옥 선출

    지방의회 / 박준우 / 2022-09-14 16: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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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회 본회의 개최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 이재식 의장.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가 13일 제294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선거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재적의원 1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재식 의원이 10표를 얻어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45만 양천구민의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료의원들의 조언과 협조 속에 보다 성숙한 의회, 한 단계 더 도약한 의회의 모습을 구민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재식 신임 의장 사회로 부의장 선거가 진행됐으며, 선거 결과 이수옥 의원이 재적의원 18명 중 14명의 지지를 받아 제9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이수옥 부의장은 당선 이후 “부족한 저를 믿고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동료의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임기동안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의장과 부의장에 선출된 의원들은 2년간 구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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