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3 군민과의 대화 추진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3-01-25 14:02:54
    • 카카오톡 보내기
    오는 30일~2월 6일까지 영암읍 시작으로 11개 읍면 및 12차 대화 추진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민선 8기 우승희 영암군수가 취임 후 첫 번 째 맞이한 2023년 읍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오는 30일(오전 10시~ 12시 / 오후 14시 30분~16시 30분)부터 다음달 2월 6일까지 총 12회 진행하는 군민과의 대화에는 군정 추진방향 업무보고와 군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군정발전을 모색하는 등 군민화합과 군정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대화에는 각 지역별 군의원 및 읍ㆍ면 기관ㆍ사회단체장,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30일 오전 영암읍을 시작으로 2차 삼호읍(30일 오후), 3차 덕진면(31일 오전), 4차 신북면(31일 오후), 5차 군서면(2월1일 오전), 6차 서호면(2월1일 오후), 7차 금정면(2월2일 오전), 8차 시종면(2일 오후), 9차 도포면(2월3일 오전), 10차 학산면(3일 오후) 11차 미암면(2월6일 오전)을 끝으로 읍면 순회를 마치고 이어 6일 오후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되는 12차에는군 단위 기관ㆍ사회단체장, 체육회, 퇴직공무원, 산단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군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대화에는 총 2,000여 명(군 단위 400명, 읍·면별 각 150명 내외)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획감사실장, 자치행정과장, 주민복지과장, 건설교통과장, 도시디자인과장, 읍ㆍ면 담당 실과소장 등이 동행하게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