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의원·직원 스피치 교육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2-11-16 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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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가 최근 라도균 의장 등 11명의 의원과 사무국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KBS한국방송의 ‘뉴스 9’ 앵커로 활약했던 박영환 국장(기자)이 강사를 맡아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은 ▲효과적인 발성 및 연설(스피치) ▲바람직한 언론대응 ▲인터뷰 방법 ▲소통능력(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소통 및 홍보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라도균 의장은 “지방의회 의원의 가장 큰 덕목은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이며, 이 같은 교육을 통해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한층 발전된 소통 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안목과 전문성을 갖춘 실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의회는 라도균 의장 취임 이후, 의원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와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의원 및 직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예산 및 재정, 한중문화, 대외정세 및 남북관계 등의 직무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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