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하는 학생 대상 ‘레드카펫 환영’과 ‘간식배부’, ‘포토존 사진촬영’ 진행을 통한 애교심 향상
학부모, 교직원, 시니어봉사자, 시흥시 마스코트 해로와 토로가 어울려서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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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배곧라온초등학교는 4월 30일 배곧라온초등학교 교내에서 아이 러브 라온이들 어린이날 레드카펫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은 배곧라온초, 어린이날 레드카펫 행사 해로토로 모습) /사진제공=배곧라온초등학교 |
배곧라온초등학교 교문과 중앙현관을 잇는 등굣길에 ‘레드카펫 환영’과 ‘간식배부’, ‘포토존 사진촬영’을 진행하였으며, 레드카펫 양쪽으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시했다.
아이들이 등굣길에 레드카펫을 밟고 즐겁게 교문을 통과하는 동안 학부모와 교직원들, 시흥시 마스코트 해로와 토로가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깜작 간식선물을 나눠주고, 특별한 포토존이 준비돼 추억의 사진도 남길 수 있었다.
이번 ‘아이 러브 라온이들 어린이날 레드카펫 행사’는 행사를 주관한 학부모 30여명, 안전지킴이·급식도우미 시니어봉사자 20여명, 교직원 10여명이 메시지가 담긴 머리띠를 착용하여 등굣길 아이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시흥시 마스코트 해로와 토로도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배곧라온초 이찬희 교장은 “5월 공휴일로 인해 예년보다 이른 어린이날 행사 일정이었지만 학부모회, 시니어봉사자, 선생님들께서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아이 러브 라온이들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를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학교에서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배곧라온초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학년별 체육대회 주간으로 운동장 및 튼튼마루 등 교내 체육활동 공간에서 어린이날 체육대회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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