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내달 1일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대회

    교육 / 문민호 기자 / 2025-10-15 16: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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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마포구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마포365구민센터와 마포365천문대 개관을 기념해 오는 11월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마포365구민센터 4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마포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지역내 거주 동일 연령대 어린이와 청소년 총 100명으로,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출품 형식은 8절지 도화지에 그린 손그림이어야 하며, 채색 재료는 제한이 없다. 단, 당일 현장에서 배부되는 지정 용지 외의 작품은 인정되지 않는다.

    참가자는 채색 도구와 간식 등을 개별 지참해야 한다.

    그림의 주제는 공정한 대회 진행을 위해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시상 인원은 총 50명으로, 초등 저학년과 초등 고학년, 중고등부로 나눠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2월 중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그림 그리기 대회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되며, 낮 12시부터 90분간 천문대가 있는 옥상정원도 특별 개방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며 “마포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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