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따뜻한 감성을 자아내는 연극 ‘비누향기’가 이번 겨울,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1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통해 미리 예매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매 기간을 놓치지 않으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따뜻한 연말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은 12월 24일(화) 오후 3시, 5시 30분과 12월 25일(수) 오후 1시, 3시 10분, 5시 20분, 7시 30분에 진행되어 다양한 시간대에 관람할 수 있다.

얼리버드 예매 할인은 1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그 이후 크리스마스 공연은 일반 가격에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12월 25일 조조와 심야 시간대는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예스24, 카카오 예약 등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 기획사 파릇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대학로 연극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연극 ‘비누향기’는 2021년 7월 개막 이후 대학로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힐링 코미디 작품으로, 타임슬립을 통해 90년대의 감성을 되살리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이 우연히 발견한 1997년의 핸드폰으로 과거의 그녀와 소통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 연극은 가족과 친구들, 연인들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겨울, 연극 ‘비누향기’는 가족, 커플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연말을 만들어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