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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 잡고 있다.
작년에는 강선아 작가가 디자인 제작과 홍보대사로 활동하였고, 올해는 디스에이블드 소속 신동민 작가가 디자인 및 홍보대사로 참여하였다. 또한, 선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션과 함께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디스에이블드 소속 작가 신동민은 슈퍼블루마라톤의 상징인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달리는 다양한 인물들을 그려냈다.
이 작품은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며 함께하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신동민 작가는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순간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디스에이블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하여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목소리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고,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스에이블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장애인 예술가들의 재능을 조명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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