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퇴사하고 옥스퍼드 갑니다' 정성환 작가, KBS 라디오 출연

    방송 / 김민혜 기자 / 2025-05-07 14: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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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을 퇴사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정성환 작가가 KBS 한민족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한민족 하나로(AM 972 khz)’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5분, 오후 8시 5분 총 두 차례에 걸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민족 하나로’는 김승채 박사의 진행 아래 국내외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정성환 작가는 이번 방송에서 국내 대기업을 그만두고 옥스퍼드로 유학을 떠나게 된 배경, 유학 준비과정 및 유학 생활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정성환 작가는 최근 신간 '대기업 퇴사하고 옥스퍼드 갑니다 – 6개월 만에 준비하는 해외 MBA의 모든 것'을 펴내며 조명을 받았다. 이 책은 직장 생활 7년 차에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한 그가 짧은 기간 내 유학 준비를 마치고 세계적인 명문 옥스퍼드대학교 사이드비즈니스스쿨(Full-Time MBA 과정)에 진학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이번 라디오 방송에서는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와 유학 중 마주한 다채로운 문화, 커리큘럼, 조별과제, 포멀 디너 등 옥스퍼드만의 학습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상세히 전해질 예정이다. 특히 정성환 작가는 MBA 과정에 대해 자신의 삶을 다시 설계하는 의미있는 도전이었다며 청취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대기업 퇴사하고 옥스퍼드 갑니다'는 옥스퍼드 한인동문회 회장을 비롯해 전 옥스퍼드 교수 및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으며 진로, 커리어 고민이 깊은 청년 및 직장인 독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정성환 작가는 “옥스퍼드 MBA는 학위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익숙한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었다”라며 “이 방송과 책을 통해 새로운 길을 고민하는 이들이 조금 더 용기 낼 수 있길 바라며 용기를 낸 누군가가 도전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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