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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가 지난 16일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총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 제안설명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종 안건들을 처리할 계획이다.
1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4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추가 선임의 건 ▲제264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17일부터 18일 이틀 간은 휴회하며, 휴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 소관 안건을 처리한다.
위원회별 상세 안건을 살펴보면,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비군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반려식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행정지원국, 교통건설국, 재정관리국, 관광경제국) 등의 안건이 있으며, 17일 안건을 처리했다.
복지도시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복지동행국, 도시환경국) 등의 안건이 있으며, 17일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부위원장 선임의 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행정지원국, 재정관리국, 복지동행국, 관광경제국, 도시환경국, 교통건설국) 등의 안건이 있으며, 16일 개회 이후 곧바로 회의를 시작해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부의된 24건의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영미 의장은 "의회와 협력하여 오롯이 구민을 위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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