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시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가 최근 강서구와 ‘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인사운영 협약서’를 체결했다.
구의회는 지난 제283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자치법규 정비를 완료하고, 양 기관의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추진했다.
인사운영 협약은 임용, 근무기간, 복무, 인사 교류자 대우 등에 관해 합의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 및 양 기관의 조직·인사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의걸 의장은 “양 기관이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인사에 관한 사항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의회 인사권 독립의 기반을 마련하여 지방자치의 참뜻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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