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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키즈 레일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키즈 레일 아카데미’는 5월부터 인천2호선 가정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인천시 소재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안전관리를 비롯해 고객서비스,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 전반을 주관하고 인천국민안전체험관과 협업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9월부터는 인천 서부경찰서와 협력,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도 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역사 내 소방시설·문화공간을 활용한 현장 체험을 병행하는 등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최정규 사장은 “키즈 레일 아카데미가 어린이들의 도시철도 이해와 안전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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