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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건설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여의 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미추홀구의회) |
복지건설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현장을 방문, 공사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재개발 조합 및 현장 관계자와 현장 곳곳을 점검했다.
여의 구역 재개발사업은 숭의동 232-1번지 일대에 숭의4동 공공청사, 주민생활시설 등 복합시설이 계획돼 있다. 위원회는 소관부서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은 “안전을 최우선에 둔 공사 추진으로 중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면서 철저한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이선용 기획행정위원장은 “그간 설계 용역보고회 등 구청장, 의원, 주민들의 의견이 추가로 반영돼 오시공 등 공사 하자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희 의원은“착공 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재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향후 계획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안전한 건설은 물론 공사장 주변 소음 및 비산 먼지 저감 관리 등 재개발사업 현장을 정기적으로 점검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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