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TF 가동··· 오는 8일까지 1차 신청 가능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6-04-28 14: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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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신청 심의위원회 꾸려 신속 처리 예정
    ▲ 성동구의 한 주민센터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는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늘어난 구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지난 27일부터 시작했다.


    구는 지급 초기 혼선을 줄이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동주민센터 준비 상황 점검과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1차 지급이 복지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관련 현장 경험을 갖춘 인력을 중심으로 대상자 안내와 신청 지원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했다.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1차와 2차로 나눠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먼저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오는 5월8일까지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원이 지급된다.


    2차 지급은 소득 하위 70%의 구민을 대상으로 5월18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1차 지급 대상자는 2차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1차 지급 대상자 중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2차 지급 기간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과 서울사랑상품권(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오프라인은 은행영업점과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향후 구는 이의신청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지급 관련 이의신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을 위해 신청 기간 중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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