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5년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걸포중앙공원, 인향근린공원, 한강중앙공원, 모담공원, 호수공원, 금쌀공원 총 6곳에서 진행된다.
오는 4월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공원숲탐구생활’, ‘공원에서 만나는 숲’ 등이 있으며, 17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체험료는 1인당 1000원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운영자 숲메이트에 전화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원과는 “도시공원의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생태를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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