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15년 노력 결실...사회복지학 박사 취득

    지방의회 / 오왕석 기자 / 2022-02-16 14: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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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주경야독 긴 여정의 결실-
    ▲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시의회 한 의원이 15년 세월 노력의 결과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은 최근 강남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유 의원은 ‘발달장애 자녀의 주 양육자가 인식하는 가족탄력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 의원은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로 어려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를 시작해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또한, 한층 더 깊은 복지 분야 전문지식을 얻기 위해 15년 넘게 시간이 허락하는 데로 공부하며 이번 성과를 내 그 의미가 더 크다.
     

    유향금 의원은 “그동안 연구해 취득한 박사학위를 토대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제안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더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례제정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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