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52회 정례회 마무리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1-12-24 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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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승희 의장이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은승희)가 최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 38건의 안건을 의결한 후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2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 후 이달 10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를 열어 2022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을 심사했다.

    예결위가 심사한 2022년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8837억원, 특별회계 213억원 등 총 9050억원으로 중랑구 역대 최대 규모이다.

    예결위는 심사를 통해 불요불급한 27억7384만여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계상했다.

    이어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상혁, 장신자, 김영숙, 조성연, 이병우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최은주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이어 마지막 날인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 촉구 건의안 등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은승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 분들, 그리고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계신 중랑구민 여러분의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시대를 함께 극복하고 있는 동반자로서 의회와 집행부가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제 역할을 수행해 이 긴 마라톤을 성공적으로 완주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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