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풍납도서관 개관··· 장난감도서관도

    교육 / 이대우 기자 / 2026-04-01 16: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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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 4층… 장서 1만5000권·전자자료 99만권
    독서로봇 '루카' 상시체험… 이달 개관행사 다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가 ‘풍납도서관’과 ‘하하호호 장난감도서관 풍납점’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풍납도서관은 지역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기존 작은도서관을 확장 이전해 풍납1·2동을 아우르는 독서 거점으로 기능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장서 1만5000여권과 전자자료 99만여권을 갖췄다.

    도서관은 1일부터 오전 9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 프로그램실을 갖췄으며, 4월 중에는 통합도서관 간 도서를 빌려볼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책솔이’도 도입할 예정이다. 송파구 통합도서관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개관기념으로, 이달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원화전시 ‘나나, 올리브에게’를 비롯해 성인 대상 독서 연계 꽃바구니 만들기, 어린이 대상 샌드아트 체험이 진행된다. 독서 로봇 ‘루카’ 체험도 상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하하호호 장난감도서관 풍납점은 발달 단계별 장난감을 대여하는 아동 친화 시설로,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개소로 송파구는 권역별 5개소 장난감도서관 체계를 완성했다.

    장난감도서관은 화~토요일 오전 9시30분~ 오후 5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대상은 취학 전 영유아 자녀를 둔 송파구민과 관내 재직자로,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연회비 1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장난감은 기본 2주간 대여할 수 있으며 1주일 연장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풍납동에 도서관과 장난감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며 “앞으로도 정주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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