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내달까지 유흥주점서 마약 점검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6-07-29 15: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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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에 홍보물 부착도
    ▲ 최근 관철동 일대에서 진행한 첫 특별 합동점검 및 예방 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종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유찬종)가 오는 8월31일까지를 '마약 없는 건강한 종로'를 위한 특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민·관·경 합동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종로경찰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유흥주점을 비롯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객실과 화장실 등 마약류가 오갈 수 있는 공간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사용 의심 물품이 비치돼 있는지, 투약 흔적이 남아 있는지를 확인한다.

    특히, 영업주가 범죄 행위에 장소·시설·장비를 제공하거나 이를 교사·방조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린다. 아울러 업주 스스로 예방 관리에 나서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

    안전한 외식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한다. 구는 업소 출입문과 영업장 곳곳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며 업주와 이용객의 경각심을 끌어올린다.

    유찬종 구청장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종로를 만들고, 구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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