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축제에 참석한 이정식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이정식 서울 강북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의원 및 직원들이 최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31회 강북구 장애인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박겸수 구청장과 이석호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유관기관 장과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총 350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 밸리댄스와 에어로빅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연예인 축하 공연을 끝으로 행사는 막을 내렸다.

이정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의 선한 의지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장애인에 대한 세상의 차별과 편견의 문턱이 조금이나마 낮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