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지원 효과 ‘톡톡’…창신대 외부 지역 학생 유입 3배 증가

    기업 / 박소진 기자 / 2026-04-21 15: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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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부영그룹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외부 지역 학생 유입이 증가하면서 지방대학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경남 외 지역 출신 지원자와 등록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외부 인재 유입을 통한 지방 대학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실제 2026학년도 수시 모집 결과, 경남 외 지역 출신 지원자는 전년 대비 약 84% 증가했으며, 등록자 역시 3배 이상 증가 하여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시 모집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정시 모집의 외부 지역 지원자는 전년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했다. 외부 인재 유입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장학금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혜택이 입소문을 타면서 수도권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우수 인재를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이 창신대에 전달한 장학금은 누적 82억원이다. 그룹 사업장과 연계한 부영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총 113명 학생들이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 중 20명은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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