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개 점포 경영환경개선도
시는 관련 시책으로 올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은 연 매출액 1억400만원 미만의 지역내 소상공인에게 50만원의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일 기준 66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총 33억여원을 지급했다.
매년 소상공인의 많은 호응을 받았던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지난 2024년 사업 대비 약 2억원 증가한 총 5억원이 투입돼 지난 3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의 점포를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 내부 또는 외부 인테리어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방범ㆍ소화 설비 설치 등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47명의 점포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189개 점포를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고용보험ㆍ국민연금 사업주 부담금의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는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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