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이달까지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6-04-20 15: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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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마포구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지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해 정기적인 접종이 중요하다.

    구는 올해 상반기 총 1500두분의 광견병 백신을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만 접종할 수 있다. 미등록 반려견은 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 보호자는 백신 비용을 제외한 시술료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30일까지 지정된 지역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되며, 참여 의료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 공간(마포반려동물캠핑장, 마포댕댕이공원)을 운영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찾아가는 펫천사’를 도입하는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의 건강은 물론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인 예방수단”이라며 “정해진 기간 내에 빠짐없이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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